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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민주당, ‘한동훈표 예산안’ 대폭 삭감 추진

2023-11-06 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한참인데요. <br> <br>민주당이 이른바 '한동훈표 예산안'은 대폭 삭감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법무부는 "임차료 낼 돈도 책정되지 않았다"며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최수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민주당이 내년도 법무부 한동훈표 예산에 대해 대폭 삭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한 장관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법무부의 마약수사 관련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검찰의 특활비 집행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. <br> <br>[조수진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달 27일)] <br>" (안민석 의원 주장은) 마약사건 검거가 뭔가를 덮으려하는 의도가 있다는 거예요. 어떠한 근거나 증거가 있습니까? " <br> <br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 (지난달 27일)] <br>" 정치 중요한데요. 그런데 마약은 정치와는 무관하고 마약은 정치를 모릅니다. 저 정도면 병 같습니다." <br><br>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은 한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의 운영비 증액분도 대부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인사정보관리단이 위법한 시행령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유에섭니다. <br><br>법무부 관계자는 "작년에도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줄여서 지금 전기세나 인쇄비도 없다"며 "일하지 말라는 이야기"라고 강조했습니다. <br> <br>민주당 관계자는 "협상 여지는 남아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<br> <br>영상편집 이승근<br /><br /><br />최수연 기자 new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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